안녕하세요.
주거래 통장을 분실해서 현금 입금거래를 해야하는데, 토스뱅크도 은행이니까 입금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에 출근길에 국민은행 ATM에 들렀습니다.
ATM기에 토스카드를 넣고 입금을 누르니 시각장애인 머시라머시라 하면서 안내 메시지가 뜨는거에요.
1,000원의 수수료가 든다고요.. 오메 1백만원 입금하는데 1천원 수수료면 0.1%인데 너무 아깝쟎아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은행일을 못보고 나왔는데, 핸드폰으로 "알림: 토스뱅크 ATM 입금 수수료 안내"가 떴어요.
수수료 부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그래서, 퇴근 길에 또 들러봤습니다.
입금 성공~ 푸하하하 오늘 하루 종일 거금 1백만원을 들고 다니느라 벌렁벌렁한 새가슴이 재테크 정보를 겟했습니다. ^^
아~ 생각보다 좋은데요.
토스어플로 매일 만보기, 행운복권, 친구와 함께 토스 켜고 포인트 받기, 토스쇼핑 구경하기 등을 통해 하루 100원 정도의 짠테크를 활용하고 있었는데, 수수료 없이 입금도 가능한 기능에 또 빠져들었습니다.
아무 ATM에서 입금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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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를 삽입합니다. | 입금자의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 입금할 돈을 삽입합니다. | 수수료 안내나오면 확인을 누릅니다.(수수료는 토스에서 낸다는 메시지가 핸드폰으로 나옵니다.) | 입금 지표 (수수료는 표기되지만 온전히 입금됩니다.) |
ATM기에서 1일 1회(1백만원) 6번가능합니다. (총 6백만원)
토스카드로 현금 입금할때 ATM기에서 수수료를 차감하고 입금한다는 내용은 무시하시고 입금하셔도 됩니다. 입금하려는 금액이 다 입금이 되요. ^^
토스뱅크에 넣어두고 하루에 연 1.8%의 이자 받는 기능도 있는 것 아시나요?
전 수시로 사용하는 용돈은 토스뱅크에 넣어서 십원단위의 이자까지 알뜰히 받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통장의 월급은 스쳐지나가는 것일 뿐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오늘 수수료 1천원을 아꼈으니 집에가서 맛난거 사먹어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