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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와2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혼자 트래킹(Ⅵ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래킹 여섯 번째 블로그 여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히밀라야 안나푸르나 트래킹(정보,Ⅰ편, Ⅱ편, Ⅲ편, Ⅳ편, Ⅴ편) 블로그를 놓치셨다면 이전의 이야기를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벌써 트래킹 6일째가 되었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여섯 번째 날은 시누와(Sinuwa, 2,360m)를 출발하여 데우랄리(Deurali, 3,230m)까지로 계획했습니다. 3천 고지가 넘는 구간은 고산 증상에 유의해야한다고 언급했던 것 기억하시지요? 고산증상도 조심해야하지만 물집이 잡혀 걷기 불편합니다. 그래서 고산 증상을 핑계로 시누와에서 데우랄리까지 천천히 걸어보려고 합니다. Day 6. 시누와(Sinuwa, 2,360m)에서 데우랄리(Deurali, 3,230m)까지 트래킹 어느 덧 트래킹 중간입니.. 2023. 8. 4.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혼자 트래킹(Ⅴ편)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래킹 다섯 번째 블로그 여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히밀라야 안나푸르나 트래킹(정보,Ⅰ편, Ⅱ편, Ⅲ편, Ⅳ편) 블로그를 놓치셨다면 이전 이야기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래킹 다섯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비는 긋쳤지만 계속 흐린 날씨에 실망하고 있으니 라훌이 오늘은 햇볕을 쨍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힘내라는 격려를 건냅니다. 흐린날의 연속이라 아름다운 자연을 오롯이 볼 수 없지만 다행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걸어온 것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오늘의 트래킹 코스는 츌레에서 시누와까지 능선을 따라 가는 길입니다. 무난할 트래킹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풍경을 감상하며 걷고자 합니다. 오늘의 트래킹 여행도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Day 5. 츌레(Chuile, 2,309.. 2023.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