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제이 라이프

벌써 헬싱키에서 삼일차가 되었다니~ 여행은 시작하자마자 왜 집에가야할까? @@ 오늘은 전날 아난탈로를 가면서 나무 외관으로만 봐서는 도통 모르겠는 돔 형식의 나무 조형물이이 궁금해 들러보고, 암석으로 된 교회가 헬싱키에 있다고 해서 방문하려고 한다. 현지인과 방문객이 오다가다 몇 번씩이나 지나가게 되는 마켓 광장에서 간단히 지인들 선물을 살게 있는지 구경하고 로컬 음식에 맥주 한잔을 마셔보려 한다. 어디에서도 눈에 띄는 번적번쩍한 장식으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우스펜스키사원에 들러보고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핀란드의 3대 사우나인 Löyly Helsinki를 경험하고자한다. ○ 헬싱키 도심 여행 셋째 날과 마지막 날 1. 깜삐 예배당(Campi Chapel) 깜삐 예배당(Camppi Chapel)은 헬싱키 ..

핀란드 수도 헬싱키는 아기자기한 거리를 거닐면서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구경하다보면 사뭇 우리나라의 수도권 어디에 온 듯한 포근한 느낌이 든다. 핀란드는 기존 건물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에 대한 정책을 실현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coexistence in harmony with nature)'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 구축한 건물이 드물기고, 그래서 더욱 친근하다. 핀란드의 활기찬 수도인 헬싱키는 헬싱키 대성당과 Temppeliaukio 교회, 핀란디아 홀, 오디 도서관, 마켓 광장 같은 헬싱키를 대표하는 건축물뿐만아니라 문화를 쉽게 대중교통이용하거나 걸으면서 여행할 수 있다. 짧았지만 대중교통시스템(HSL)을 통해 이동하며 즐겼던 느꼈던 4일간의 여행에 대한 ..

핀란드 면적(338,424km)은 대한민국 면적(100,210km)의 약 3배로 큰 나라다. 2020년 기준으로 핀란드 인구(5,536,146명)는 대한민국 인구(51,829,136)의 약 1/10에 달한다. 2023년 기준으로 핀란드는 국가별 1인당 명목 GDP가 54,351달러로 15위이고 대한민국은 GDP가 33,393달러로 33위를 차지했다. 수치만 봐도 바글바글 한국에 비해 여유롭게 느껴지고 수치비교를 봐도 유엔 산하 지속가능 발전 해법 네트워크(SDSN)가 세계 행복의 날인 20일에 공개한‘2023 세계행복보고서’에서 1위까지 핀란드가 차지했다. 인구 밀도, 경제적 여유 모두 핀라드가 압승이지만 주관적인 행복지수까지 TOP 1위를 차지한 핀란드가 궁금했다. 그래서“핀란드의 어떤 것들이 행복하다..

핀란드를 방문하기 앞서 핀란드에서 꼭 방문해야할 장소 TOP 10을 알아보려합니다. 1. 헬싱키: 핀란드의 활기찬 수도인 헬싱키는 매력적인 거리를 탐험하고 헬싱키 대성당을 감상할 수 있으며 Temppeliaukio 교회와 더불어 핀란디아 홀, 오디 도서관, 마켓 광장 같은 랜드마크의 건축물과 문화를 걸으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2. 로바니에미: 라플란드에 위치한 로바니에미는 산타클로스의 공식 고향이자 겨울 마니아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산타클로스 마을을 방문하여 산타를 직접 만나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허스키 썰매, 스노모빌, 매혹적인 오로라 목격과 같은 스릴 넘치는 겨울 액티비티 또한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3. 투르쿠: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알려진 투르쿠는 유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