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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일상

필리핀에서 먹어야 할 이국적인 대표 과일 10가지

m•제이 2023. 7. 15. 00:00

열대 과일이 풍부한 대표적인 나라가 필리핀이지요?

필리핀은 달콤하고 다육질에서 톡 쏘는 상쾌함까지 미각를 자극하고 풍부한 과즙을 즐길 수 있는 이국적인 과일의 보고로 유명합니다.

열대 지방을 방문하는 목적 중 하나가 과일을 비교적 경제적인 가격으로 마음 것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열대 과일을 왕창 먹겠다고 한 번쯤은 생각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과일 TOP 10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함께 해보시기 바랍니다.

1. 필리핀 망고(Mango)

필리핀에서 "과일의 왕"으로 여겨지는 망고는 필리핀 요리와 문화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주로 재배되는 황색 망고인 카라바오(CARABAO) 품종으로 태국 망고(IVORY)보다 좀 더 황색에 가깝고 망고 특유의 섬유질이 많은 편이며 3월부터 6월까지 제철입니다. 특히 카라바오 망고는 특별한 단맛, 풍부한 맛, 부드럽고 섬유질이 없는 과육으로 유명합니다. 신선하게 먹거나, 망고 플로트나 디저트 재료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2. 두리안(Durian)

동남아시아에서 "모든 과일의 왕"으로 불리는 두리안은 톡 쏘는 냄새로 악명이 높지만 독특한 맛이 그것을 진정한 별미로 만듭니다. 두리안ㄴ의 제철은 8월부터 10월입니다. 커스터드 같은 과육과 달콤하고 크리미하며 약간 쓴 맛이 어우러진 맛으로 유명한 두리안은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과일입니다. 한국에도 두리안이 많이 수입되어 많이 접해 보셨겠지만 독특한 냄새로 아직은 꺼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리안에 중독된 열정적인 팬들은 종종 아이스크림, 사탕, 그리고 쉐이크로 즐기고 있습니다.

3. 망고스틴(Mangosteen)

필리핀이 원산지인 열대 과일로 작고 둥근 모양과 깊은 보라색 껍질로 유명하며 달콤하고 톡 쏘는 맛의 조합은 독특하고 맛있는 맛을 냅니다. 과일의 내부는 부드럽고 상쾌한 즙이 많은 하얀 과육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망고스틴은 종종 망고 다음으로 "과일의 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산화 방지와 영양소가 풍부해서 건강에도 탁월하고 5월부터 9월까지 신선하게 즐길 수 있으며 이 시기를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껍질을 벗겨 섭취하는 망고스틴은 과일의 의미뿐만 아니라 풍요와 번영의 상징으로서 문화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4. 코코넛(Coconut)

필리핀에서 널리 발견되는 열대 과일로 전 세계적으로 코코넛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입니다. 숙성된 코코넛 안의 흰색 과육에서 발견되는 코코넛 워터는 상쾌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음료로도 유명합니다. 코코넛에서 추출한 코코넛 오일은 요리, 미용 등 다양한 목적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코코넛의 다재다능함은 그많은 필리핀 음식과 그 나라의 요리 전통의 중요한 부분에 필수적인 재료가 됩니다.

5. 잭프루트(Jackfruit)

필리핀이 원산지인 열대 과일인 잭프루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과일 중 하나입니다. 독특한 녹색의 뾰족한 외부 피부를 가지고 있고 80파운드까지 무게가 나가는 꽤 큰 크기로 자랄 수 있습니다. 독특한 맛과 향으로 알려져 있으나 달콤하고 과일 향이 나며 톡 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잭프루트는 섬유질의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달콤한 요리와 고소한 요리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보통 섬유질을 신선하게 즐기거나, 카레, 스튜, 볶음 요리에 활용되고 간식, 잼, 디저트로 가공되기도 합니다. 익은 과일은 더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덜 익은 잭프루트는 부드러운 맛과 고기와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어 인기 있는 식물성 고기라고도 불립니다.

6. 람부탄(Rambutan)

람부탄은 필리핀이 원산지이며 동남아시아에서 널리 자라는 열대 과일입니다. 과일의 표면을 덮고 있는 부드럽고 머리카락 같은 수 많은 가시 같은 모양 때문에 "머리"를 의미하는 말레이어 "람부트"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을 지었습니다. 둥근 모양의 붉은 색을 띠며 골프공 크기입니다. 람부타은 리치와 비슷한 질감의 반투명하고 즙이 많은 과육으로 되어 있습니다. 맛은 달콤하고 약간 신맛이 나며 약간의 꽃향기를 내포하기도 합니다. 껍질을 벗겨 과일 샐러드, 디저트, 그리고 음료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람부탄은 필리핀에서 여름 동안 수확되며 맛있는 열대 과일일 뿐만 아니라 농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람부탄 나무는 필리핀의 다양한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그 과일의 독특한 모양과 즐거운 맛은 현지인들과 방문객들 모두에게 인기 있습니다.

7. 구야바노(Guyabano)

사워솝(soursop) 또는 그라비올라로도 알려진 구야바노는 필리핀이 원산지인 열대 과일로 독특한 녹색의 뾰족한 외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크림색의 하얀 과육을 가지고 있으며, 달콤하고 톡 쏘는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톡 쏘는 크림색, 흰색, 즙이 많은 과육으로 유명해 신선하게 즐기거나 생과일 쥬스, 디저트, 그리고 아이스크림에 사용되며 8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입니다. 가이아바노는 파인애플과 딸기의 혼합물로 종종 감귤류의 약간으로 묘사되는 독특한 맛으로 높이 평가됩니다. 구야바노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암 효과가 있어 의학적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구야바노 나무는 필리핀 전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8. 패선후르츠(Passion fruit)

"파르카" 또는 "칼라만시"로 알려진 패션후르츠는 필리핀에서 널리 재배되는 과일입니다. 종류에 따라 둥근 모양 또는 타원형 모양이 있으며 과육은 선명한 자주색 또는 노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테니스공 크기로 주름진 겉 표면과 과육은 작고 먹을 수 있는 씨앗으로 가득 찬 젤리 같은 질감입니다. 과육은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이 있으며 향이 강한 독특한 열대 향이 납니다. 보통 과육 자체를 신선하게 즐기거나 상쾌한 쥬스, 음료, 잼, 디저트, 소스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비타민, 미네랄, 산화 방지제의 풍부한 공급원으로 건강에도 좋은 영양분을 제공합니다.

9. 포멜로(Pomelo)

필리핀에서 "수아"로도 알려진 포멜로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감귤류 과일인 "시트러스(Citrus) 조부모"라고도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큰 감귤류 과일입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수확되는 포멜로는 녹색에서 노란색까지 다양한 색을 가질 수 있는 두껍고 울퉁불퉁한 껍질의 표면이 자몽이 연상되기도 하지만 더 부드럽고 덜 쓴 달콤하고 톡 쏘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멜로 안에는 즙이 많은 과육의 큰 부분이 있는데 보통 연한 노란색 또는 분홍색입니다. 과육은 신선하고 약간의 산성을 띠고 있으며 종종 샐러드와 디저트에 첨가하여 즐기기도 합니다. 포멜로는 비타민 C와 다른 영양소의 풍부한 공급원으로 건강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0. 란조네스(Lanzones)

동남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랑삿"으로도 알려진 란조네스는 필리핀이 원산지인 열대 과일입니다. 란조네스는 얇고 노란 껍질과 투명한 과육으로 노란색에서 밝은 갈색에 이르는 얇고 가죽 같은 겉 표면으로 된 작고 둥근 과일입니다. 란조네스는 달콤하고 톡 쏘는 맛으로 알려져 있으며 달콤함은 종종 포도나 리치와 비교되기도 합니다. 과육은 중앙에 씨앗을 포함하는 반투명한 부분으로 되어있어 즙이 많고 약간 섬유질의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껍질이 벗겨즙이 많은 부분 신선하게 섭취하고 과일 샐러드와 디저트로도 활용됩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제철인 란조네스은 풍요와 기쁨의 상징으로서 문화적인 중요성을 내포하여 이 기간 동안 축제를 통해 과일을 즐기기도 합니다. 란조네스 나무는 필리핀의 다양한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과일의 독특한 맛과 상쾌한 맛은 현지인들과 방문객들 모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필리핀은 해양스포츠 등 놀거리가 풍부하지만 얼대 과일도 그 수를 다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다양합니다.

달콤하고 즙이 많은 망고부터 두리안까지 언급한 10가지 외에도 다양한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열대 과일의 산지입니다. 

필리핀 열대 과일 제철 표에서 제철 기간이 아니라고 과일을 못 먹는 것은 아닙니다.

제철에 제일 맛있게 과일을 드실 수 있는 시기라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필리핀에 방문하시면 한국에도 많이 수입하고 있는 망고, 두리안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포멜로, 란조네스 등과 같은 대표적인 과일을 통해 필리핀의 다른 매력에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다음 블로그에는 현지에서 직접 즐겨본 열대과일의 맛과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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