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울 수록 거리를 드고 그냥 곁에 있는 것만으로 감사해야하는데 말입니다.
마치 "공기"와 같이..
그런데 그게 사랑하는 사람일 수록 쉽지가 않아요.
아끼는 사람이 잘 되었으면,.. 고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잔소리를 하게 되고 내가 생각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 아님에도 상대는 옳지 않은 길로 가고 있다는 안타까움에 아픈 소리를 하게 되고 사기를 꺽기도 하니까요.
거리를 두고 묵묵히 지켜봐야하는데 그게 "사랑"이라는 관계가 형성이 되면 참 세상 어려운 일이지 말입니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끼고 있다는 마음을 자꾸 보여주세요.
서운하지 않도록.. 그 서운함이 아픔으로 변하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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