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임차한 집 수리할 때 누가 부담해?(who pays for repairs to a rented home?)
- 여름휴가
- 트래킹
- 전통술 N 번째
- 준비물
- 자전거
- 네팔
- 촘롱
- 혼자
- 부동산 연말정산 총정리(summary of real estate year-end tax settlement)
- 포카라
- 히말라야
- 히밀라야
- 안나푸르나
- 다이어트
- 티스토리챌린지
- 오블완
- the fruit of a bountiful fall season)
- 데우랄리
- 시누와
- 집에서 만드는 단감말랭이(homemade dried sweet persimmons
- 풍요로운 가을의 결실
- 시차
- 헬싱키
- 핀란드
- 부부공동명의 장단점 체크포인트(check out the pros and cons of jointly naming a couple.)
- 걷기
- 필리핀 여행
- 건강
- 직장인
- Today
- Total
디지털노마드 제이 라이프
건강 가득 수제 소고기 육포 (Healthy Handmade Beef Beef Beef Meat)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화가 진행 될 수록 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해야하는데, 유별나신 모친의 까다로운 취향을 고려해주지 않는 고기 냄새로 한 점도 못 드시는 엄마를 위해 건강히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소고기 육포를 생각해냈습니다.
구입한 육포는 단맛이 과하여 당뇨가 있는 모친은 즐겨하지 않으셔서 수제 소고기 육포를 도전해보았습니다.
○ 재료
소고기 홍두께살(우둔) 3.0kg, 마늘 2T, 양념 500g, 간장, 물, 후추 약간
* 간을 강하게 하지 않기 위해 간장과 물을 양념에 추가해줍니다.(개인 기호에 따라 양념 증감하시면 됩니다.)
○ 만드는 순서
1. 소고기를 0.5~0.8cm의 두깨로 썰어서 핏물을 5시간 동안 계속 물 바꿔가며 빼줍니다.
2. 소고기의 핏기가 빠지면 채반에 물을 빼줍니다.
3. 물기가 제거된 소고기를 키친 타올로 한번 더 물기 닦아냅니다.
4. 볼에 소고기+ 양념장 + 후추 + 간장 + 물+ 간마늘을 넣고 조물 조물 양념이 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합니다.
5. 냉장고에 3시간을 보관하고 양념이 잘 베이면 건조기에 고르게 펴줍니다.
6. 잘 펴준 고기는 70℃ 온도에서 물기가 마를때 즈음 뒤집어 줍니다.
1시간마다 뒤집어주면서 양념이 덜 베인 곳은 양념을 덧발라가며 7시간 꾸덕하게 위아래 바꿔주면서 잘 말려줍니다.
7. 먹기에 적당하게 말린 육포가 되면 소분해서 보관합니다.
※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르신이 드실때는 과하게 말리지 않은 상태로 냉동고에 소분해서 보관합니다.
생각보다 강하지 않은 육포가 완성되었습니다.
소중한 분께 기존에 만들어 숙성시키고 있는 막걸리와 함께 선물을 해봐야겠네요. ^^
공들인 만큼 잘 드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