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정보 도용이 하도 많이 되서 당하기 전까지는 무뎌질 수 있습니다.
막상 가족이나 친한 사람이 이런 일을 당하면 당황스럽고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다반수입니다.
요즘은 온라인을 통해 신분증만 있으면 알뜰요금제를 셀프 개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합니다. 핸드폰을 개통하고 소액계좌 결재나 오픈뱅킹 인증번호를 활용해 계좌에 있는 금융자산을 털리기 쉽습니다.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쉽게 타인이 악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 마련이기에 이런 사고를 당하기 전에 최소한의 방지가 필요합니다.
모친도 메시지피싱을 당해서 우왕좌왕하다가 며칠을 맘고생한 기억에 있기에 지나치지 마시고 3분만 투자하시면 이런 피싱에 낚이지 않을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보이스 피싱을 당했을 경우 대처방법은,
1. 전화로 112를 걸고 "보이시 피싱당했습니다."신고합니다.
당황하시면 안되고 침착함을 유지하세요.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경찰서가 있다면 112로 전화하면서 가시는 것이 어른들은 도움이 됩니다. 경찰서에 가서 계좌 지급 정지나 정식 사건 접수를 하면 센터에 인계됩니다. 예금인출을 막기 위해 계좌 일괄지급정지 신청을 112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은행고객센터와 112에 연락해 송금한 계좌에 대한 지급 정지를 먼저 요청하십시오.
- 신고처 정보: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민원 신고>좌측 매뉴 “보이스피싱지킴이”> 하위 “보이스피싱지킴이” > ”피싱피해 신고처 안내” 선택
2. 은행고객센터에 전화나 ARS를 통해 가지고 있는 카드를 먼저 정지시키고, 신분증을 정지시키고 재발급 받습니다.
☞ 보이스피싱을 당하기 전에 신분도용을 위해서 엠세이퍼에 가입해두십시오. (공인증서 필요)
1. 홈페이지 가입방법: 엠세이퍼( 메인화면 | Msafer 명의도용방지서비스)창을 열고 가입합니다.
가입제한을 모두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가입을 제한하게 됩니다.
☞ 이동통신사를 가입하시려면 가입하시려는 통신사를 잠시 제한 해제하고 다시 제한하시면 됩니다.
2. 카카오뱅크를 실행해서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에 가입합니다.
카카오뱅크 앱 실행바 > 하단의 매뉴 "더보기" 선택 > 상단의 "인증/보안" > 하단의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조회하기 > 모두 동의 > 주민번호 입력 후 확인 > 개통제한 통신 모두 차단
3. 금융감독원에서 공개되어 있는 "보이스피싱 지킴이 매뉴얼" 시간나실때 보시고 익혀두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금융기관, 관공서에서는 문자나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상황이 그렇게 몰아가면 당할 수 있습니다. 방심하지 말고 모든 연령층이 피해자가 될 수 있기에 적어도 주변 친지는 이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방지를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