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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혼자 트래킹(Ⅰ편)
자연을 사랑하고 특히 등산을 즐기거나 잘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히말라야 등정을 버킷리스트로 삼을 것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보통의 사람이 히말라야를 등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 무사히 다녀온 것을 감사해하며 오늘의 블로그는 평범한 사람이 히말라야의 안타푸르나를 오른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히말라야 어원부터 어디에 있는지 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히말라야(Himā-laya, हिमालय)' 는 산스크리트어로 '눈'을 의미하는 '히마(himá,)'와 '거처', '정주'를 의미하는 '알라야(ā-laya, आलय)'의 합성어에서 유래했으며 이를 풀이하면 '눈의 거처', '눈이 사는 곳'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일대의 특징적인 환경인 만년설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추정됩니다. 길이..
해외일상
2023. 7. 29. 00:00